
일본 교복 크로니클 — 쇼와 100년! 착용 방식의 변화와 앞으로의 교복 — 2025
일본 교복 크로니클 — 쇼와 100년! 착용 방식의 변화와 앞으로의 교복 — 2025
2018년 ‘세일러복과 여학생’ 전시, 2019년 ‘일본 교복 100년사’ 전시에 이어 야요이 미술관에서 학생복 전시의 세 번째 시리즈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교복의 ‘착용 방식’에 초점을 맞춥니다.
학생들의 심리는 복잡합니다.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한편, 주변과 같아지고 싶어 하는 마음도 강하며 동료 의식에도 민감합니다. 이러한 섬세한 마음이 교복의 ‘착용 방식’에 드러납니다. 치마 길이, 바지 폭, 넥타이 매는 법 등 미묘한 차이지만 그 안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1970~80년대에는 ‘찌질이(츠파리) & 스케반’이, 1990년대에는 ‘갱구로 & 루즈 삭스’ 등 극단적인 착용 방식이 등장했지만, 그 밑바탕에는 청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섬세한 심리가 있었습니다.
또한 학생복은 ‘사회의 변화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현대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를 지향하며, 이에 따라 교복도 업데이트되어 현재 ‘레이와(令和)의 모델 체인지 붐’이 한창입니다.
‘쇼와 100년’이 된 지금, 학생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실물 자료도 다수 전시하며, 신예 아티스트들의 회화 작품도 소개합니다.
Official Web: Click Here
Writ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