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와라지 마쓰리 2026
‘후쿠시마 와라지 마쓰리’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겨울 신사 행사 ‘시노부산잔 아카츠키 마이리(信夫三山暁まいり)’에서 기원을 갖고 있으며, 1970년(쇼와 45년)부터는 아카츠키 마이리와 별도로 여름에 개최되기 시작했다.
축제는 매년 8월 상순에 열리며, 참가자들이 일본에서 가장 큰 짚신(와라지)을 짊어지고 거리를 행진한다. 하구로 신사에 봉납되는 거대 와라지는, 에도 시대부터 2월의 시노부산잔 아카츠키 마이리에서 봉납되는 와라지와 한 켤레를 이루며, 더욱 튼튼한 다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쿠시마현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였지만, 도호쿠 3대 마쓰리의 유명세에 묻혀 현외에서는 인지도가 낮았다.
그러나 동일본대지진 이후 도호쿠 록콘사이(東北六魂祭)에 포함되면서, 현재는 도호쿠 6대 축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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